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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 연구자 모집코로나19 사태, 인권과 개인정보보호, 언론과 환경 등 5개 분야 모집
8일 접수 시작, 특정주제연구자 연 최대 3000만원까지 연구비 지원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숲과나눔>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우리 사회의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를 해결할 ‘특정주제연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정주제연구자’는 재단에서 지정하는 특정 주제 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로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 해당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인 현장활동가(학사 이상, 경력 만 5년 이상)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연구 수행 기여율에 따라 월 최대 250만원(연간 최대 3000만원) 연구지원금이 지원된다.

서류접수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모집에 재단이 제시한 연구주제는 ▷인구와 환경 ▷코로나19 사태와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 ▷언론과 환경 ▷기업과 환경 ▷한반도 환경협력 등으로 우리 사회가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함께할 연구자들은 특정 주제와 세부 연구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할 연구모임이나 기획단 업무를 지원, 운영하는 역할과 함께 직접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구, 언론, 기업 등과 최근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등을 연구 대상 주제로 선택했다”며 “해당 연구와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숲과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학습지원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 분야와 ‘글로벌리더십’ 분야,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박사후펠로우십’ 분야, 특정 주제를 연구하는 ‘특정주제연구자’ 분야, ‘장기근속 공익활동가 학업 지원’ 분야 등 다섯 가지다.

한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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