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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기업 아이디어 모아 정부를 디지털로 혁신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공동으로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한다.

정부는 디지털을 통해 시대에 뒤처진 서비스와 제도, 관행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자 지난해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국민의 관점에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 디지털 정부혁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전에는 국민 개인과 기업이 모두 응모할 수 있는데 일반국민 부문에서는 국민에게 필요한 선제적·맞춤형 서비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 등 국민의 정책 참여와 정부 행정처리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이 부문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기업이 자사의 기술·플랫폼을 활용해 기획·서비스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이 부문은 민간 기업이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또는 한국SW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등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도 있는 논의와 발표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심사하고, 시상은 6월24일 제3회 전자정부의 날에 있을 예정이다.

입상작은 대통령상 1건, 국무총리상 1건, 행정안전부장관상 6건, 총 8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일반국민 부문 입상작에 대해서는 세부검토를 거쳐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며, 민간기업 부문 입상작에 대해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시제품 제작 및 창업지원, 조달 등록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고, 향후 시행 예정인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등에 따라 우선적으로 정부가 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과 기업이 우수한 정부 서비스를 제안함으로써 디지털 정부혁신을 통한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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