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린피스> |
[환경일보] 그린피스는 26일 성수동 이마트 본사 앞에서 플라스틱 감축을 요구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난 2월18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첫 번째 플라스틱 제로 마트’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열고 ‘5대 대형마트 중 가장 먼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줬으면 하는 마트’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6주간 총 1만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이마트가 58%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차지하면서 시민이 가장 원하는 ‘첫 번째 플라스틱 제로 마트’로 선정됐다.
이에 그린피스는 이마트 본사를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초대형 카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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