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건강·웰빙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 조기 치료 중요한약 처방,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 지속적 치료 큰 도움
브레인리더 네트워크 진료팀 <사진제공-브레인리더네트워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한민국의 사회 전 영역에 많은 제약을 주며, 그로 인해 일상적인 것들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는 시기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현재 의료계는 지난 2월24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한시적인 전화상담 전화처방 대리처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종료일은 코로나의 진행상황을 보면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브레인리더 네트워크 진료팀은 “자폐증 발달장애를 겪는 아이들은 주 치료시기간 빠르면 2세부터 10세에 집중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며, 조기치료일수록 치료의 호전속도와 호전정도를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3~6개월간 받지 못하게 되면, 그로 인한 조기의 최적의 치료를 놓침으로써 생기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한의원에서는 자폐증 발달장애를 겪는 아동들이 내원이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신체적인 설문지 검사 및 전화상담으로 한약처방을 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및 전화처방에 있어서 안전함이 입증된 처방과 언어발달 인지발달 사회성발달 및 행동교정에 필요한 한약처방을 아동의 현재의 증상과 정도에 맞추어 꼼꼼하게 상담을 통해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국내 및 해외에 자폐증 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코로나 기간일지라도 가정에서 한약복약을 토대로 소기의 발달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 80%이상이 복용한 검증된 한약 처방을 자폐증 발달장애를 가진 환아들에게 전화로 상담 및 처방을 함으로써 이 환아들이 격리 및 조치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 아이들을 10년 이상 치료해 온 경험으로 안전하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및 치료과정에서 면역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금의 시기에 진료를 위해 이동을 해야하는 불안함을 해소하고,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료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