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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에 이어 탈석탄까지 어떻게 가능할까?미란다 슈로이어 독일 뮌헨공대 교수 초청 독일 성공사례 강연회
강연회 홍보포스터 <자료제공=에너지전환포럼>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독일 에너지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제공한 재생가능에너지법(EGG)이 시행된 2000년 당시 원자력이 독일 총 전력생산량의 30%를, 석탄이 50%를 차지하고 있었고 재생에너지 비중은 6.6%에 불과했다.

이후 2011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원자력을 앞섰고 2019년에는 석탄발전량과 비슷해졌다. 올해부터는 재생에너지가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2%로 가스를 포함한 화석에너지와 원전의 총 발전 비중을 뛰어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독일 정부는 정치·경제적 이슈와 더불어 탈핵 결정 이후 석탄발전량이 오히려 증가해 비판을 받았지만 에너지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에너지전환포럼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136번지 4층 ‘공간 1.5’에서 미란다 슈로이어 독일 뮌헨공대 교수 초청해 독일의 성공사례에 대해 이야기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이야기 손님으로는 임성진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전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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