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개선 과제 공모 포스터 <자료제공=행정안전부>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월6일부터 3월6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개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청년들의 의견을 토대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개선, 참여청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지역정착, 창업, 민간취업연계 등 3대 유형을 대상으로 참여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다.
참여청년, 사업장, 지자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청년·연구원·교수 등으로 구성된 청년일자리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4월 시상작을 발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참여청년과 지자체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개선해 왔다.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올해 청년제안을 통해 채택된 과제는 사업지침 개선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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