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 교수가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강연을 연다. <사진제공=수원시> |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가 29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5회 수원 포럼을 연다. 이번 강연 주제는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범죄심리학 – 나는 안전한가’ 이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 교수는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인물로 주요 저서로는 ‘최신 범죄심리학’,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이 교수는 ▷범죄 발생 원인과 환경요인 ▷사회적 규범의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프로파일러(profiler)와 범죄 심리학자로서의 경험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포럼을 열고 있다.
정재형 기자 jjh11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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