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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 공동이행 협약청년대표자 13개 대학 21개 단체 참석, 목표 이행 약속
Y-SDGs KOREA 공동이행 협약식에 참석한 각 분야 청년대표자들 <사진제공=수청넷>

[환경일보] 한국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Y-SDGs KOREA) 공동 이행을 위한 협약식이 1월20일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열렸다.

세계 최초 청년들 주도로 청년들이 당면한 지속불가능발전 현상 34가지를 극복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한국 청년형으로 수립되고 있어 목표실현의 귀추가 주목된다.

지속 불가능한 형태로 발전해온 한국 청년문화 한계점을 청년들이 직접 연구하고 해결하는 Y-SDGs KOREA(Youth culture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KOREA) 공동이행을 위한 파트너십이 수도권 청년문화 네트워크(이하 수청넷) 주관으로 개최됐다.

서울대, 고려대, 홍익대, 숙명여대, 서울예대 등 15개 대학 29개 단체 41명의 대학언론사 및 방송국, 총동아리 연합회, 시민사회봉사 및 문화예술단체 등 각 분야 청년대표자가 참석해 13개 대학 21개 단체가 목표의 공동이행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형 지속가능'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자 전국지속가능발전목표 오수길 정책위원, UN SDSN KOREA 강동렬 총괄, 한국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위원회 김정필 위원장, 수청넷 표정만 대표가 각각 ▷청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과 참여의 중요성 ▷한국 청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필요성 ▷지속 불가능한 청년문화 발전 현상 극복할 공동 목표의 가치와 이행 ▷수도권 청년 학생 사회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됐다.

수청넷을 문제해결 플랫폼으로 평가한 오수길 정책위원은 “하나의 문제만 해결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연결된 모든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청년대표자들을 통한 플랫폼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강동렬 총괄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모든 사소함이 목표가 된다. 한국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여러분이 사는 현재에 관한 이야기이자 다가올 미래”라며 대표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수청넷은 2022년 한국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동참하는 청년 60만명을 목표로, 오는 3월 청년활동가 및 각 분야 대표자 100인 토론회를 개최, 객관성과 현실성 제고를 위한 공개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완성본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혜연 기자  kh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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