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쉼센터 C.I <자료출처=스마트쉼센터> |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부산스마트쉼센터(해운대구 소재)에서는 2020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할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오는 2월3일까지 모집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기관 등을 방문해 생애주기별 맞춤내용으로 과의존 예방교육을 495회 하고, 취약계층과 일반가정의 과의존 위험군 85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선용교육과 정보통신기술분야 진로·적성 탐색 등 활용중심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동교육·상담도 6회 실시한다.
부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사업을 함께 수행할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모집하며, 오는 2월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또는 상담 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과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 등이다.
제출서류·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스마트쉼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뿐만 아니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뜻있는 많은 인재가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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