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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등 점검초콜릿·사탕 등 제조업체 점검 및 수입검사 강화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사탕 등 선물용 식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20일부터 관련 제품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초콜릿

이번 점검은 서울특별시·경기도와 함께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를 포함해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총 18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조리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국내 제조 및 수입 초콜릿, 사탕 제품 등을 수거·검사해 타르색소 적정 사용여부 및 세균수 등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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