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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으로 생물 찾아 떠나요국립수목원, 광릉숲탐험대 특별기획전 개최

[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8월20일까지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 광릉숲 탐험대’ 특별기획전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 방문자센터에서 개최한다.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 광릉숲 탐험대’는 2017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개최한 기획전에 국립수목원의 식물, 곤충, 버섯 연구성과를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재구성하였고, 광릉숲의 다양한 생물종 생태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아기돼지 삼형제’, ‘토끼와 거북이’,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심청전’ 등 동화와 속 명장면들을 11개의 디오라마로 구성하고 실제 박제 표본으로 연출하여 실감나게 표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화를 처음 접하는 유아부터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동화속 생물의 특징과 이야기가 주는 교훈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기간에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 방문자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체결한 국립수목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간의 ‘생물자원의 보전 관리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전시 등에 대한 협력의 첫 번째 성과이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권혜진 박사는“겨울방학 동안 동화속 생물친구들을 찾아 떠나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할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전 필요성을 공감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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