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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혁신금융' 논의의 장 마련김병욱 의원, 10일 ‘스마트 혁신금융, 포용경제와 스마트 대한민국’ 심포지엄 열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김병욱 의원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 성남 분당을)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스마트 혁신금융, 포용경제와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화에 따른 자원과 시설 인프라의 부족, 교통문제, 에너지 부족과 환경오염 등 각종 도시문제가 세계적으로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IoT, AI,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스마트시티 분야에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금융이 맡을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금융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병욱 의원과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에 이어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 및 토론에서는 이종구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前 금융위원회 상임위원)를 좌장으로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양국보 코트라 ICT Project 실장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본부장 ▷나호열 카카오페이 CTO ▷김용균 글로벌스마트시티얼라이언스 기술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을 개최한 김병욱 의원은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란 화두가 던져진 지 4년,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스마트 시티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은 스마트 시티 구축에 집중하고 있고, 대한민국도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선정해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가 법과 제도의 미비로 좌초되지 않도록 신용정보법 통과를 비롯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을 변화에 대한 우리의 자세, 미래 금융이 맡을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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