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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개최19일 본청 종합연찬관서…기관별 올해 우수성과 공유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이하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의 가치! 현장에서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종합보고회는 농촌진흥사업을 통해 창출된 연구개발, 기술보급, 국제협력 등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내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이날 전주혁신도시 주민, 농업단체, 농산업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특․광역시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진청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3곳의 주요성과를 공유했다. 또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성과카페를 운영해 시식행사도 열었다.

지역민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농UP 페스티벌’도 진행됐다. 성과 영상 UCC 콘테스트를 열어 지역 주민과 농업단체, 공무원간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농촌진흥청장과 함께하는 농촌UP 퀴즈 쇼’를 열어 참석자들과 일반상식과 농업관련 퀴즈 맞히기 대결을 했다. 축하공연으로 전북 도내 남성중창단 동호회 ‘루카스’와 ‘완주 만돌린챔버’의 무대도 꾸며졌다.

연구개발, 기술보급, 국제협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직자에게 시상도 이뤄졌다. 올해를 빛낸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해 농업기술대상 최우수상 3명 등 총 34명(팀)에게 시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 현장에 기술보급 성과가 뛰어난 직원에게 수여,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정해 인증패도 수여한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는 올 한해 농촌진흥기관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맞이하는 각오를 다지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보다 많은 농업인과 농업관련 정책수요자, 국민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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