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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간 농사정보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농촌진흥청은 19일 주간농사정보 보고서(19.12.22~29.12.28)를 발표했다.

농업정보를 비롯해 8개 분야로 나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업정보

주로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0.8~1.4℃)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1.0~2.8㎜)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저수율은 전국 평균 86%로 평년 69.9%의 123%이다.(12.16.기준)

농약 사용시 부적합 발생이 많은 당귀잎, 참나물, 방풍나물 특별관리 필요하다. 더불어 부적합 발생원인에 대한 설명 및 대체농약 정보 교육 및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벼

볍씨는 전국단위신청기간(‘20.1.2~1.31) 및 공급시기(1.10~3.31)에 맞춰 준비한다.

가공품종은 가공용도에 맞는 벼의 품종을 선택해 준비한다.

▷밭작물

보리·밀의 경우 습해와 동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 및 정비해야 하며 봄감자는 종자신청 및 사전준비를 해야 하고 기본신청기간(12.1~12.31)에 신청하도록 한다.

▷채소

시설채소는 최저 한계온도를 확보하고 육묘관리, 자연재해 대비 안전적설심 확인을 필수로 시행한다. 특히 딸기는 잿빛곰팡이병, 토마토는 잎마름역병‧담배가루이‧총채벌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마늘과 양파는 배수로 정비 및 비닐고정과 더불어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주고 지온상승을 유도해야 한다.

▷화훼

한파 및 폭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관리를 위한 난방기 등 시설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장미는 주간 24∼27℃, 야간 15∼18℃, 지온 18∼20℃, 습도 80%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

▷특작

인삼은 폭설을 대비 표준규격자재를 사용하고 차광망 걷기, 배수로 정비를 미리 하도록 한다.

느타리버섯은 환기·보온 관리 및 시설점검, 그리고 화재예방에 주의한다.

▷축산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멧돼지가 농가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방역을 철저히 이행한다.

가축 및 환경관리는 축종별 적정 사양·위생관리 및 환경유지에 더욱 힘쓰도록 한다.

축사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설비를 다시 점검한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소독,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한다.

AI 차단을 위해 야생조류 등의 출입을 방지하고 소독을 철저히 한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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