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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환경성질환 예방ㆍ치유를 위해 친환경 도배·장판 시공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개선 사업 실시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환경성질환 예방·치유를 위해 사회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5월 환경부 및 18개 사회공헌기업과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10월까지 94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했으며, 기업이 기부한 친환경 자재(벽지, 장판 등)로 11월~12월에 걸쳐 30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시공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16년 시행해 올해까지 유해인자 진단 410가구, 실내환경 개선 100가구를 실시했으며, 주거 공간이 열악한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해당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유를 위한 실내 환경개선 사업으로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건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창 기자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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