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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명예 유튜버 선정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 기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명예 유튜버’를 선정, 홍보활동에 나선다.

명예 유튜버 위촉은 행정안전부에서는 처음이다. 자전거 여행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등에 관한 영상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개최하는 전국 자전거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모험왕 별이, 달리는 스템, 따라쟁이 너구리, 쏭박 등 4명의 유튜버를 ‘자전거 명예 유튜버’로 위촉한다.

이들은 자전거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전거 여행 정보와 자전거 이용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자 수가 5천명 이상이면서 행안부의 위촉 계획에 동의한 유튜버다.

자전거 명예 유튜버는 행안부 주관 자전거의 날 기념식, 뚜르드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등에 참여해 자전거 이용 붐 조성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기존 자전거길 소개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홍보 활동 등 공익적 차원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들 명예 유튜버들이 정부 행사뿐만 아니라 지자체와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유튜버들이 제작한 영상물 가운데 지역 자전거길 소개나 안전 교육자료 관련 영상물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 게시해 자전거 이용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전국 지자체 자전거 담당 워크숍에서 이들 자전거 명예 유튜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전거 명예 유튜버들이 이용자적 관점에서 자전거 관련 정책 개발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재밌는 내용으로 누구나 쉽게 자전거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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