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오는 5일 오전 서울 불광동 한국폐기물협회에서 환경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구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폐기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교육 연계·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자원순환분야 환경교육 신규과정 발굴 및 법정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강사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전협회 등 3개 기관은 관계기관 간의 상생협력 증진 의지를 확인하고, 환경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성 환경보전협회 환경연수처장은 “법정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자원순환분야 환경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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