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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 우수사례 배운다디와이파워, 현장견학 및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 노사문화 확산
‘2019년 노사문화대상 우수사례 벤치마킹 워크숍’ 참가자들 <사진제공=노사발전재단>

[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12월2일(월)〜3일(화) 양일간 한화 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및 대상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 26개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문화대상 우수사례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사업장에 모범사례를 공유하여 올바른 노사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장에 건전한 노사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참여 사업장의 활용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대기업‧공공기관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전년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익머트리얼즈(중소)와 올해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아이마켓코리아(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공공)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일차에는, 올해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디와이파워(주)를 방문해 우수사례 소개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26년간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노사상생 협력의 일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디와이파워(주)는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이익 공개,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공정한 성과 배분 제도 등을 도입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관 증축, 책카페 운영 등으로 직원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 동반 성장 펀드 출연 등을 통해 상생 협력 문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서 비롯된 경영위기를 노사협력 체계 구축에 기반하여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좋은 사례들을 공유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노사문화대상 수상기업의 우수한 실천사례를 통해 보다 성숙한 노사관계의 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및 대상선정 사업은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하여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정기 근로 감독 면제(3년) ▷세무 조사 유예(모범 납세자에 한해 2년 또는 1년) ▷은행 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 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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