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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년 내수면 향토어종 방류사업 추진내수면 수역 다슬기 종묘방류,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복원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매년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내수면 향토어종 방류사업의 3차 대상품종을 다슬기로 선정하여 지난 29일 고성군 일대에 방류하였다.

고성군은 2019년 내수면 향토어종 방류 사업비로 총 5천8백만원을 확보하여 5월에서 9월까지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탑동2리, 백촌리에 다슬기 87만4,340패, 석문리, 명파리, 배봉리에 뱀장어 3,400마리를 방류 했으며, 1천 8백만원으로 올해 마지막 3차 방류사업을 추진하며 다슬기 우량종묘를 토성면 도원리 문암천 상류 일대에 97만4천패를 방류하였다.

다슬기는 청정 하천 중에서 물살이 세고 바위틈에서 떼를 지어 살며 1년이면 성패로 자라 번식력도 높고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기 때문에 식용은 물론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나 지역생태에 적합한 종이다.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어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쏘가리, 은어 등의 치어도 내년에도 방류할 예정이며, 방류한 어린 치어를 불법으로 포획하는 행위와 불법 도구를 이용하여 어류를 포획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여 어자원 보호와 함께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호 기자  sho44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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