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교육부 산하 (사)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이사장 신의순)는 11월 29일(금)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으로 중원대학교 이홍찬 교수를, 부회장으로 서경대학교 김기은 교수를 선출했다. 회장의 임기는 12월1일부터 2021년 11월30일까지 2년간이다.

그린캠퍼스협의회는 대표적으로 한국그린캠퍼협의회(2018.11),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2010.3), 부산그린캠퍼스협의회(2010.11),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2011.11), 저탄소그린캠퍼스총장협의회(2012.8),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2013.6)가 각각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홍보 포스터

최근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정부와 각 그린캠퍼스협의회 및 유관 기관 등과의 제도적·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그린캠퍼스 운동의 국내외 확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의 그린캠퍼스 활동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 부처와의 협력 체계 마련과 대학 그린캠퍼스 평가, 그린리그제, 그린인증제 등의 도입을 추진하고 이러한 평가기준이 대학평가지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강혜연 기자  kh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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