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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인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 검출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2월1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11월29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

<자료제공=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1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건 이번이 12번째이며, 전국적으로는 모두 34건이 확진됐다.

국립환경과학원 정원화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차 울타리 내 관·군 합동수색이 계속 진행되는 만큼, 폐사체 발견과 바이러스 검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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