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송영길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전용기)가 공동 주최하는 ‘청년이 보는 기후위기와 지구온난화 정책 간담회’가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다.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 8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기후전문가인 김주영 전 환경재단 부장을 초청해 대학생 위원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미국이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하면서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청년들이 어떻게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전용기 위원장은 “20대가 우리나라의 기후위기의 현실과 미래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인 청년이 기후정책 결정에 더 활발하게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료제공=송영길 의원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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