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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도시공원과 친구 되는 날서울그린트러스트, 은행연합회 매년 전국 공원 자원봉사 캠페인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 약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5312㎡ 면적에 교목‧관목 1250그루 식재했다. <사진제공=서울그린트러스트>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은행연합회(김태영 은행연합회장)와 22개 회원사(광주은행, 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한국씨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그리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0월12일 서울숲공원, 10월16일 전주 삼천그린근린공원, 10월26일 광주 푸른길공원과 대구 신천둔치공원, 11월2일 경남 기업사랑공원과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건강한 도시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미세먼지프리를 위한 공원 봉사활동과 환경을 사랑하는 환경보호캠페인 그리고 어린이 에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해 약 800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했고,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수목(교목/관목) 1250그루와 초화류 4675본을 식재했다. 식재 활동 외에도 비료주기, 오일스테인칠하기, 잔디깎기, 나무옷입히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지영선 이사장은 “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경우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올해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인식과 사회 분위기의 변화로 많은 봉사자 들이 텀블러를 지참해 일회용품을 최소화한 행사 운영이 가능했다”며 “불편할 수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텀블러 사용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 등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6개 도시(서울, 전주, 대구, 광주, 경남, 부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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