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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육영회,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참여환경미화 업무를 시작으로 세탁지원 등 단계적으로 직무 확대

[환경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이사장 김종철, 이하 동원육영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11월20일 공단 조종란 이사장과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진리·평화·창조의 창학 정신을 구현하며 우리나라 외국어 관련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동원육영회 측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동원육영회는 2019년도 11월중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환경미화 업무 지원을 시작으로 학교 기숙사 세탁 서비스 제공 등 단계적으로 채용 직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동원육영회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은 사회의 편견으로 노동의 현장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철 이사장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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