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환경교육교구 대여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내용을 반영한 어린이 환경교육교구 1종을 개발했다.

해양쓰레기의 원인과 영향, 해결을 위한 실천과제 등의 내용으로 보드게임 형식의 놀이교구이며 내‧외부 환경교육 전문가가 협업 연구‧개발했다.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안전성에 대한 시험·검사 과정을 거친 인증된 제품이다.

환경현안(해양쓰레기) 주제로 보드게임 환경교육교구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또한 출시 전 초등학생 대상 시범교육을 통해 현장교육가 및 교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이 교구는 2020년 2월부터 전국 초등 환경교육 기관 및 행사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해 환경교육 효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영문판 설명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시를 기념해 11월27일까지 ‘신규 환경교육교구 이름 초성 맞추기’ SNS(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경교육포털 공식 페이스북 해당 게시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계정 당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개를 선물한다.

이 밖에 환경교육교구 대여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환경교육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환경보전협회>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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