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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리산에 핀 상고대 ‘절경’14일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주변에 상고대 피어
14일 경남 산청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에 상고대가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지리산전남사무소>
14일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일대에 상고대가 나뭇가지마다 내려앉으면서 절경을 연출했다. <사진제공=지리산전남사무소>
14일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일대에 상고대가 피어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지리산전남사무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경남 산청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에 상고대가 피어 장관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지리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7도, 최대 풍속 10m/s을 기록했다

상고대는 영하의 기온에서 수증기가 나무, 풀 등에 얼어붙어 하얀 눈꽃처럼 핀 현상으로, 서리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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