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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년 대상 스마트폰 앱 제작 지원11.25~12.13 안드로이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 개설
안드로이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 포스터 <사진제공=영등포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KH정보교육원 당산(선유동 2로 57)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이 앱 프로그래밍과 언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앱을 구현해 보며 IT 분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실무 프로젝트는 주 5일 과정으로 평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앱 제작을 위한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한다.

수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조별로 앱을 제작하게 된다.

참여 팀은 앱 제작을 위한 아이템 주제를 정하고 제작방향을 결정한다. 콘셉트는 빅데이터, 로봇 컨트롤, 게임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또한 C프로그램, JAVA 등 앱 제작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에 아이템 구현, 테스트, 패키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팀별 지급되는 휴대기기로 앱 성능 및 작동을 지속 점검하고, 단위 테스트와 통합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다.

교육이 끝나갈 때 팀별로 앱을 시연하며 포트폴리오를 발표해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참여자 간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선점을 찾는다.

참여 팀 중 희망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정식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 예비 앱 개발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교육 기간 중 취업 전담 요원을 배치해 개별 상담을 지원하고, 향후 지역 내 ICT 기업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신청을 마감한다.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정원 초과 시 구민, ICT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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