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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시민참여 등급표준화 합동검사 실시농산물 출하기준 위반 등 시민이 직접 검사
‘시민참여 등급표준화 합동검사’ 현장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1일 시민이 직접 농산물의 출하기준 위반 등을 검사하는 ‘시민참여 등급표준화 합동검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검사에는 주부 등 서울시민 4명이 참여해 경매장 내 엽채류의 중량, 수량, 생산자명 표시, 규격포장재 사용, 속박이, 부패·변질 등을 검사했다.

직접 등급표준화 검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더욱 공정한 도매시장이 되기 위한 노력에 일조하여 보람을 느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도록 등급표준화가 잘 지켜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사는 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매일 출하 농산물에 대한 등급표준화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정기간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을 때는 특별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기 위해 이번 합동검사처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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