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청년 채용박람회'가 15일 열린다 <사진제공=경기도> |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2019 경기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중인 청년들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간 매칭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다양한 분야 60여 개 중견 및 중소기업이 참가해 행사장 내 마련된 ‘기업채용관’에서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를 위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관’과 VR 모의면접체험, NCS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별행사관’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각 분야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에게 직접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존’도 마련된다.
이날 박람회장에서 현장면접에 응시하고자 하는 청년은 경기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 확인 후 복장을 갖춰 참석하면 된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도 면접 신청이 가능하며, 이력서 등의 출력지원도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기업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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