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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 속 문제 해결사 모인다2019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중앙연찬회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22일(화)~10월23일(수)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지역 대표들이 참여하는 ‘2019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중앙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는 2019년 초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새로 구성된 후 그 간 지역별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 참여단 대표, 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정부는 민‧관 협치를 실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국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구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제7기 참여단은 올해 3월1일 총 2565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으로 생활주변의 불편을 개선하고, 주요정책 국민평가단, 시·도정 현안 의견수렴 등 각종 정책참여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 활동에도 참여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해 왔다.

10월22일(화) 첫째날 연찬회에서는 인하대 명승환 교수의 ‘소통공감시대의 행정 패러다임 변화와 과제’ 주제의 특강과 국민참여 관련 정책 소개가 있고, 이어서 시‧도별 참여단의 그간 활동성과를 토대로 지역 우수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간 활동 공유 및 정책참여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0월23일(수)에는 서비스디자인 기법과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정책제안 실습 및 분임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현장에서 체험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국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그간의 활동과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우리사회의 복잡 다양한 문제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 고민해야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정부가 실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적극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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