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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교통 편의시설 확충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와 무료 환승제 뿐만 아니라 교통시설 확충에 나섰다.

군은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용객들의 이용 편익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 확충 및 보수공사를 병행 추진하여 대중교통의 편리성과 이용률을 높이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1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서화면 버스승강장 제작 및 구입설시 사업 등 3개 사업을 이 달 중으로 준공을 마치고 상남면 버스 승강장 및 설치 사업 등 2개 사업은 곧 발주할 예정이다.

서화면 천도우체국 앞 버스 승강장은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 승강장을 교체하는 것으로 지난 11일 준공하고 사용에 들어갔으며 인제읍 인제초교앞 공영주차장 배수시설 정비공사는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4일 준공했고 인제읍과 남면 도시지역 구산 버스노선 32곳에 대해 3천660여만의 사업비로 태양광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설치공사는 지난 9일 준공했다.

이와 함께 인제군은 상남면 보건지소 앞 버스승강장 구입 설치 사업은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6일 발주했고 인제터미널 등 5곳의 버스 승강장 온열시트 설치사업은 7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온열시트 20개를 설치할 계획으로 다음 달 중에 발주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은 면적이 넓고 벽지 노선이 많아 어르신이나 군인, 청소년 등 교통이동 약자들의 어려움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다”며 “이분들의 불편함으로 최소화 하는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나 무료 환승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호 기자  sho44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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