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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총 9팀 출전 열띤 경연 펼쳐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난 12일 학의천 야외무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4회 학의천 노래자랑 성료<사진제공=의왕시>

티브로드 ABC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남)와 청계사(주지 성행)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9개 팀이 출전해 끼와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는 MC를 맡은 개그맨 이동엽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서경, 강민, 박윤경, 한경 등 초대가수들의 히트곡과 메들리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사전 공연으로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무용팀과 통기타팀 등이 멋진 공연을 펼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이혜리의‘아이 좋아라’를 열창해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보이며 뜨거운 갈채를 받은 여진아씨(내손2동 거주)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부른 이지연씨(내손1동 거주), 우수상은 최성수의 ‘해후’를 부른 조석철씨(청계동 거주), 인기상은 남진의 ‘둥지’를 부른 김환준 씨(청계동 서울구치소 근무)와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부른 정소진씨(내손2동 거주)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UN의 ‘파도’를 부른 윤성훈씨(청계파출소 근무)가 수상했다.

정연남 주민자치위원장은 “당초 행사가 태풍으로 한 달 미뤄져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의천 노래자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역 주민들의 신나는 한마음 가을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티브로드ABC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장금덕 기자  jkk040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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