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가스누설 차단기 설치<사진:함안군> |
[함안=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회장 최의규)는 관내 홀몸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누설 차단기 및 연기감지기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들이 긴급 상황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이웃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9월부터 시작해 각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도움으로 한달여만에 마무리됐다.
최의규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새마을지도자들이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달려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몽호 기자 mongho234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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