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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9월 4주 간부회의 훈시 요지
허성무 시장 <사진:창원시>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9월 4주 확대간부회의 에서 훈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허성무시장은 "인도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처 당부는 최근에 인도 시장이 굉장히 커지고 있어서 우리 지역 내 기업의 수출이 작년에 줄어들고 올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전부터 수출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을 겪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반등을 꾀해야 될 것이다"면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산업 뿐만 아니라 전자산업이나 특정산업과 관련된 인도의 도시가 있을 경우 자매결연을 추진해 동시 진행을 하면 수출효과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인도 쪽 기업인과 바이어들에게 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인도 시장으로 세계가 눈을 돌리고 있는데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처하면 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기업 전환 적극적 추진에 대해서는 사회적 기업 전환은 경제일자리국만의 일이 아니라 전 부서의 일이다"라며 "각 부서에서 우리 세금으로 기업에 용역을 주거나 대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면서 "환경녹지국은 현재 1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다른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챙겨주길" 당부했다.

또 역동적인 업무 처리 자세 강조는 "우리 시는 현재 수출, 경제 총 생산량, 인구 등이 줄어들면서 지난 7~8년간 어려움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 이번 위기는 정말 올해가 마지막이고 내년에는 꼭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들이 강소연구개발특구나 스마트선도산단 조성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며 "역동적인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 전 부서가 기존에 하고 있는 업무가 좀 더 역동적이 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자세를 가지며, 시정철학과 잘 맞추어 업무를 처리해주길 바란다"면서 "폐쇄적·소극적 행정자세에서 개방적·적극적 행정자세로 나아가야 하며, 정책을 세우거나 수립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집행하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고민 해주길 바라고, 정책 수립 및 집행의 과정에 시민, 전문가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열린 마음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그러면서 "업무 처리에 있어서 보고 단계에서 끝이 아니라 또다시 점검, 보완 단계를 거치며 후속 관리까지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잘 해주길 바란다"며 "대표적으로 마산만 같은 경우에도 이와 같은 단계를 계속 거치면서 적실성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면에 대해 시민 사회의 요구가 있었다"면서 "이러한 점까지 피드백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허시장은 "관급공사에 대한 지역 기업 참여율 제고에 대해 시는 기업이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지역의 자재나 인력이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며 "그러나 다른 시군에 비해서 우리 지역의 참여율이 조금 낮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포항시의 사례를 잘 참고해 우리도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현재 창원시 참여율이 50%정도 같은데 내년은 참여율이 60%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관리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 관내 업체는 우리 시에서 챙겨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몽호 기자  mongho234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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