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루’ 포스터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여형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사회적경제네트워크,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아름다운가게 동대문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아름다운가게의 기증 플랫폼(수거→되살림센터→매장→수익배분)을 활용해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돕는 데에 사용한다.

기증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증할 물품을 가지고 이달 10일(목)까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에 방문하면 된다. 기

증이 가능한 품목은 ▷의류 ▷신발 ▷모자 ▷가방 ▷책 ▷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 ▷예술품 등이다.(기증 물품에 대한 기부 영수증 발급 가능)

동대문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속 단체들도 다양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동대문점에 기증하고, 향후 기증품 판매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기증품에 대한 판매가 이뤄지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이달 25일 아름다운가게 동대문점(난계로 247 서진빌딩 1층 108호)에서 개최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규천 기자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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