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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돋우는 ‘표고버섯’ 요리②국립농업과학원, 표고버섯 차돌박이 볶음 소개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표고버섯은 송이버섯, 능이버섯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맛이 좋은 3대 주요 버섯으로 꼽힌다. 주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미와 감칠맛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글루타민산, 구아닐산 등 유리아미노산류와 당류, 당알코올류 등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글루타민산, 아스파르트산, 프롤린, 알라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고르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 D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표고버섯 차돌박이 볶음 <사진제공=국립농업과학원>

▷주재료 : 표고버섯(100g), 차돌박이(300g)

▷부재료 : 노란 파프리카(½개), 청피망(½개), 홍고추(1개)

▷밑간 양념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양념장 : 설탕(1½큰술), 청주(1큰술), 간장(2큰술), 생강즙(1작은술), 다진 마늘(1작은술), 후춧가루(약간), 참깨(약간)

1.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고 모양대로 썰고, 파프리카와 청피망은 채 썰고, 홍고추는 송송 썬다.

2. 차돌박이는 키친타월로 감싼 뒤 지그시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등분한다. 이어 밑간 양념에 버무려 10분간 숙성한다.

*TIP! 핏물을 제거하면 깔끔한 차돌박이 볶음을 맛볼 수 있다.

3.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은 센 불로 달궈 차돌박이를 볶다가 고기가 반쯤 익으면 표고버섯, 파프리카, 청피망을 넣어 3분간 볶는다.

5. 표고버섯이 숨이 죽으면 재료들을 팬 가장자리로 밀고 기울인 다음 양념장을 붓는다.

*TIP! 간장을 센 불로 끓여 불맛을 입히는 과정이다.

6.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양념과 재료를 고루 섞어가며 볶고 홍고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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