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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해상도 기상정보, 농림 분야 활용기상청·농촌진흥청·산림청, 농림기상 활성화 기술 공유 워크숍 개최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9월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국립기상과학원(제주)에서 10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농림 기상 공동 협력 활성화 기술 공유를 위한 워크숍(공동연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기관은 ▷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한국기상산업기술원·국가농림기상센터)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 등이며, 기후변화 영향의 가장 취약분야인 농림피해예방 서비스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농림 기상업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농림기상 공동협력 활성화 기술공유 워크숍 <사진제공=기상청>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림기상 분야 실용화 개발기술의 부처간 공유 및 공동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산출 및 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 ▷예측모델 개발을 통한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 분야 ▷관측자료 공동 활용 및 데이터 품질향상과 실용화 기술 개발 ▷농업·산림·기상 관련 다 부처 공동 연구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국립기상과학원은 농림 분야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해 국지예보모델 기반 기상요소를 100m 격자 간격으로 규모 상세화한 기상정보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 정보는 관측 공백 지역의 농작물 재해를 경감하고, 산불 확산 예측에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농림 기상서비스를 위해 폭넓게 응용될 전망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3개 청이 공동 협력하여 농림 기상 기술이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공동 대응 생태계구축으로 이어지길 기대합한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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