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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장애인 사회복귀 방안 논의근로복지공단-서울대학교병원 공동으로 국제재활심포지엄 개최
장애인 재활운동과 재활스포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표가 이어졌다.

[환경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3일 서울스퀘어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2019년 국제재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2015년 5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산재 의료재활 분야에 대한 합동연구 및 진료협력을 시작한 이래 양 기관 공동으로 국제재활심포지엄을 매년 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업재해 노동자의 치료 후 사회복귀 전략(좌장: 신형익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과 ▷수부재활에 관한 로보틱스와 3D 프린팅(좌장: 김우경병원장,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주제로 다뤘다.

관계 분야 전문가가 ▷산재장애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적응방안(김미옥교수,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애인 재활운동과 재활스포츠(배하석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재활의학교실) ▷근로복지공단 잡코디네이터 운영과 향후 방향(이승욱연구원,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산재 수부재활 치료 프로그램(이강표과장,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3D 프린팅의 재활의학적 접근(김상준교수,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공학적 접근: Soft robotics(임정훈교수, 싱가폴 국립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 대해 발표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산재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귀 경로를 찾고 수부재활의 공학적 기술 접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근로복지공단 병원이 수부손상 환자의 효과적인 재활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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