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가공교육 참가자들[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0일 ~ 9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단체급식 관계자, 학교 영양(교)사,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어린이집 급식 관계자들에게는 라이스 클레이 실습을 통해 놀이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떡 만들기 실습을 실시하고, 중등학교 영양(교)사와 소비자들에게는 쌀가루 이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과 함께 각종 소스류 실습을 통해 우리 쌀의 중요성 및 가공품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실습을 통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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