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바로 밑에서 진행되는 다이너마이트 폭파 등 위험한 공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김봉운 기자> |
[청와대=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2018년 2월 국토부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자사업’ 사업승인 이후, 6차선 지하고속도로 터널 직상부에 위치한 서울항동초등학교로 자녀를 입학시키게 될 학부모들은 끊임없이 학교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25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통령님 우리아이들을 지켜주세요!'의 슬로건으로 광명-서울고속도로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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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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