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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개발, 피데스피엠씨 ‘올인빌 라이프’ 구현스타필드 효과에 이케아 효과까지 고양 삼송지구 입주 아파트 주목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피데스개발과 피데스피엠씨가 주목한 ‘올인빌’이 주거 트렌드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피데스개발 R&D센터는 2018~2019 주거공간 트렌드 핵심으로 ‘올인빌’ 현상을 발표한 바 있다.

‘올인빌’은 집과 집주위에서 온가족이 온종일 먹고 쉬고 즐기며 쇼핑까지 하는 현상을 뜻한다.

올인빌 현상은 다양하게 분화, 발전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역세권(교통), 학세권(교육), 몰세권(쇼핑) 등의 전통적인 입지가치 뿐만 아니라 스세권(스타벅스 등 커피샵), 편세권(24시간 편의점), 맥세권(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올인빌’현상이 스타필드 효과다. 신세계그룹이 고양, 하남 등에서 출범한 스타필드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쇼핑몰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경제는 물론 부동산 시장까지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하남시 아파트는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고 한다.

스타필드 효과가 증명되면서 이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끄는 가운데 스타필드 고양점과 이케아 고양점 등 대형 쇼핑몰은 품은 고양시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2017년 고양 삼송지구에서 문을 연 스타필드 고양점은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 쇼핑몰로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점 외에도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이 있어 이 일대가 서울 서북지역 유통, 쇼핑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부터 삼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삼송역’과 ‘e편한세상 시티삼송3차’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끈다.

고양시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등이 들어서면서 고양 삼송지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얻고 있다”면서 “특히 3기 신도시인 창릉동 개발로 주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삼송지구 신규 입주 주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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