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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 도쿄 2020 경기 방식 변경12개 팀 2개조 → 3개조로 나눠 리그 예선전 치뤄
FIBA 공식 로고 <출처=FIBA>

[환경일보]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휴식보장과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올림픽 농구 경기 조별 리그 예선전 운영방식 변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도쿄 2020 이전 올림픽 대회들은 12개 팀이 2개조로 나눠 상위 4개 팀이 각각 8강에 진출했으나 내년에 개최될 올림픽 농구 경기에서는 12개 팀이 3개조로 나눠 조별 리그 예선전을 거쳐 새로운 8강구조로 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따라서 지난 올림픽 대회 농구 경기는 결승까지 총 8경기를 치러야 했으나 내년 도쿄 2020 농구 경기에서는 결승전까지 총 6경기(조별 리그 3경기+8강, 준결승, 결승 3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도쿄 2020을 통해 올림픽 데뷔를 앞두고 농구 세부종목에 포함된 남녀 3×3 농구는 올림픽 프로그램 발전에 있어 엄청난 도약을 의미하는 종목으로 새로운 국가와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종목이다.

한편 도쿄 2020 남녀 농구 경기는 2020년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5일간 그리고 남녀 3×3 농구 경기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자료출처=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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