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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에너지 수자원 해결책' 프로젝트 개시GGGI와 협력, 중대형 규모 상업적 농업 관개 추진
우간다에서 상업적 농업 관개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수자원 해결책에 관한 회의가 열렸다. <사진출처=GGGI>

[환경일보] 우간다 환경부는 헝가리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GGGI)와 공동으로 ‘우간다에서 상업용 농업의 중대형 규모의 관개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수자원 해결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10곳의 프로젝트 실시 예정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해결책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원칙에 근거한 상업적 농업의 중대형 규모의 관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초기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조사 이후 두 곳을 선정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수익성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간다 환경부는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컨설팅 회사를 선정했으며 이 회사에서 프로젝트 실시 예정지 10곳에 대한 개시 보고서 초안을 작성했다. 지난 1월 17일 캄팔라 수자원 및 환경부 사무실에서 27명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한 회의에서 컨설팅 팀이 작성한 보고서가 제출됐고 이와 관련해 토론이 이뤄졌다.

이해관계자들은 투자자와 수혜 공동체 선정 기준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서 관개를 위해 12종의 작물도 사전 선정했으며, 이들은 수입과 수출 작물 생산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권고했다.

우간다 농업부 축산업 관계자는 농작물 가공업이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농장 측면을 따라 관개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가공되지 않은 원 곡물과 과일을 판매하는 대신에 가공 작물을 생산하는 가치 사슬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은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전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자료출처 : GGGI
http://gggi.org/press-release/inception-meeting-on-sustainable-energy-water-solutions-for-medium-to-large-scale-irrigation-of-commercial-farming-in-uganda/

백지수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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