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12월27일 아스타호텔에서 ‘2018년 해양수산 연구사업 최종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12월27일 아스타호텔에서 ‘2018년 해양수산 연구사업 최종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자문위원, 전문위원, 연구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사업의 성과발표와 함께 보완·개선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고수온·저염분수 예찰 및 해양환경 조사, 자바리 등 향토어종 자원회복 및 고부가 가치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 광어 여윔증 치료제 개발 및 예방 연구, 추자도 해면양식 경쟁력 강화 연구, 광어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 등 39개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의 성과물이 향후 도민이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활용되어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현 기자  sk9179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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