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뉴스 국제
GGGI-한화큐셀, 한반도 재생에너지 논의제2차 에너지포럼 개최, 한·독·일 전문가 초청 에너지정책 전망
GGGI와 한화큐셀이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8 GGGI 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환경일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이 한화큐셀과 공동으로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반도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주제로 2018 GGGI 에너지 포럼을 주최한다.

이번 GGGI 에너지 포럼은 GGGI 회원국들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들의 에너지 전환 경험을 공유하고, 한반도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논의하며,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 정책 전환에 관한 전망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독일 에너지워치 그룹 한스-조세프 펠 회장과 일본 RTS코퍼레이션 이즈미 가이즈카 국장이 대표 발제자로 초청됐고, 한국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 이경호 과장이 참석해 한국의 3020 재생에너지 목표에 관해 발제할 예정이다.

한스-조세프 펠 회장은 정치적 도전 과제들이 화석연료 및 원자력에너지와 연관돼 있어 재생 에너지는 정치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평화를 위한 원동력이라고 밝히며, 이번 포럼에서 그는 한반도의 평화, 번영, 녹색성장 촉진이 어떻게 재생에너지 100% 달성의 핵심인지에 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즈미 가이즈카 국장은 일본 태양광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 국가 대표들의 발제 후에는 GGGI 회원국과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토론에는 덴마크, 몽골, 노르웨이, 통가, 영국의 대표들과 한국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국의 에너지 전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GGGI와 한화큐셀은 지난해 서울에서 제1회 GGGI 에너지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올해 정부와 민간 부문 주요 에너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2차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가 주도하는 경제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전환의 중요성에 관해 논의하게 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 자료출처 : GGGI
http://gggi.org/gggi-to-host-an-energy-forum-in-seoul/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새봄 리포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