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행동 서밋은 저탄소화 시대를 향한 인류의 노력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다짐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
[환경일보] 글로벌 기후행동서밋(Global Climate Action Summit)이 9월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글로벌 기후행동서밋은 기후 활동에 관한 전 세계 지역 및 도시 지도자, 기업가, 투자자, 시민 4000명 이상이 참가해 저탄소화 시대를 향한 인류의 노력과 더 나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다짐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주최 측은 2015년에 발효돼 2020년에 적용될 파리기후협정의 시기를 고려할 때, 이번 행사가 열리는 2018년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기후변화 행동 시대에 정부가 한 차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번 서밋은 총 25개 이상의 세션과 300여개 이상의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건강한 에너지 시스템(Healthy Energy Systems), 포용적 경제성장(Inclusive Economic Growth), 지속가능한 지역사회(Sustainable Communities), 육지 및 해양 책임의식(Land and Ocean Stewardship), 그리고 혁신적인 기후 투자(Transformative Climate Investments) 등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 자료출처 : Global Climate Action Summit
https://www.globalclimateactionsummit.org/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