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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통합 정책 필요”IEA,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정책 강화 워크숍 개최
IEA 사무총장(가운데)이 3월27일 열린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워크숍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자료출처=IEA>

[환경일보] 에너지 효율과 재생에너지가 향후 수십년간 배출량 감축의 4분의 3 이상을 책임지게 될 것이며, 글로벌 기후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과 재생에너지 기술은 지금보다 더 빠르게 보급돼야 할 것이라는 논의가 지난주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워크숍에서 있었다.

3월27일 열린 에너지 효율과 재생에너지 정책 강화에 관한 워크숍에는 200여 명의 정책결정자, 임원등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보다 나은 정책 통합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독일, 일본, 중국, 멕시코 등 여러 국가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정부는 기존 정책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 특히 건물부문에 집중해 머리를 맞댔다.

Faith Birol 사무총장은 “에너지효율 개선과 재생에너지 보급이 지금까지는 별개의 문제로 다뤄져 왔으나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두 개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조정하는 일에 바로 성패가 달려 있다”고도 언급했다.

IEA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 정책 간 조정의 결과는 에너지 안보, 에너지 접근, 그리고 경제적 혜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 자료출처 : IEA
https://www.iea.org/newsroom/news/2018/march/enhancing-the-impact-of-energy-efficiency-and-renewable-energy-policies.html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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