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희귀난치병 환아와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은 뉴서울성모요양병원(원장 어강)과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전국요양병원에서 치료중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약품을 무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MOU를 통해 뉴서울성모요양병원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사의 치료와 처방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의약품은 재단에서 지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체결로 두 기관은 서로 업무를 공유 하면서 더 많은 수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뉴서울성모병원의 차민정 이사는 "매년 연말이면 불우한 이웃을 찾아 후원금을 지원하고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MOU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재단과 힘을 합치고 정기후원을 이어가기로 협약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의 송창익 회장,김석진 후원회장, 한지희이사 ,심동철이사, 김안태 강동 후원회장, 윤의순 서초 후원회장, 강유경 후원회 사무총장등 임원이 참석했고, 병원에서는 어강 병원장,차민정 이사장, 김세경 교수, 곽규환 교수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MOU체결 후 병원은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재단은 병원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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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shr821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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