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국내 골퍼들 사이 프리미엄 해외골프투어 전문 타이가골프가 선보인 중국의 위해골프장과 연태 골프장의 특가상품이 화제다.

위해의 인기골프장으로는 스톤베이CC, 웨이하이포인트CC, BIP골프장, 리솜CC, 호당가CC 등이 있으며, 이 중 타이가골프는 호당가CC와 천익CC 또는 BIP골프장에서의 2색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제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박4일동안 90홀을 라운딩 할 수 있는 이번 중국골프여행 특가상품은 일,월,화요일 출발 시 54만원, 수,토요일 출발 시 57만원, 금요일 출발 시 59만원, 목요일 출발 시 64만원이다.

제주도골프투어 비용보다도 저렴한 본 상품에는 캐디피와 샌딩비를 제외한 항공료, 그린피, 카트비, 호텔비, 식사 비용이 올 포함돼 있어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타이가골프는 위해와 더불어 연태 특가상품도 선보이고 있어 연태로 골프라운딩을 떠나고자 하는 골퍼들의 발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회원제 명문골프장 ‘송도CC’ 특가상품은 2박3일 54홀에 399,000원, 3박4일 90홀에 479,000원, 4박5일 126홀에 559,000원, 5박6일 162홀에 639,000원이다.

이에는 항공(TAX 및 제세금포함/일요일 리턴만 항공료 5만원 추가), 골프, 호텔(다이아몬드/신축호텔), 1일 3식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본 상품은 항공보유좌석에 한하여 제공되며, 항공 마감 시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므로 항공 잔여좌석을 사전에 확인한 후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노쇼핑, 노옵션, 노가이드팁 제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타이가골프㈜의 관계자는 “중국연태의 남산그룹 골프장 중 일부 골프장을 현지법인에 합자 투자하여 직접 운영 중이기 때문에 이러한 중국골프여행 특가상품이 가능한 것”이라며, “타이가골프의 다른 해외골프여행 상품도 중간마진 없는 직거래로 거래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기 마감이 잦은 5월 황금연휴, 6월 현충일연휴, 여름방학 및 여름휴가 기간 중 중국골프투어를 떠나고자 한다면 보다 빠른 예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타이가골프가 제시하는 이번 중국골프여행 특가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aigagolf.com)와 전화(02-598-200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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