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미수령연금신탁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미수령연금신탁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적립기간 종료일 이후에 연금을 개시 하지 않은『미수령연금신탁 계좌』16천 건 300억원과 최초 약정한 적립기간이 도래하지 않았어도 『연금개시가능기일 도래 계좌』 5천건 1,000억원이다.
고객 안내는 별도의 안내문 발송(DM)과 영업점 포스터 부착, 고객행복센터를 통한 유선 안내(TM)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해당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여 거래를 할 경우 모니터에 연금미수령고객 메시지를 띄워 고객에게 철저히 안내토록 했다.
연금개시가능기일은 2013년 개정세법에 의거하여 예금주의 연령이 만 55세 도달한 날과 적립기간 5년이 충족하는 날 중 늦은 날을 말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60세 만기로 연금을 가입한 경우 55세에 연금을 개시할 수 있으며 51세에 60세 만기로 가입한 경우에는 적립기간 5년이 충족하는 56세부터 연금을 개시할 수 있다.
농협은행 최규식 신탁분사장은“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고객행복운동의 실천”이며 “항상 고객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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